2017. 4. 7. 02:03


오늘은 생생한 감상을 바로 써보려고 합니다. 어제 한국에서 돌아와서 정리도 제대로 못한 상태이지만, 여러가지를 즐기러 오늘도 집을 나섰습니다. 

우선 신주쿠로!


1.메이지 노기자카46 커피 & 밀크티 시음회 이벤트



메이지 CM에 나오는 이토 마리카,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 에토 미사, 마츠무라 사유리의 판넬도 있고, 

두 가지의 음료를 무료로 시음도 가능한 정말로 좋은 이벤트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NG씬 등의 미공개 영상 상영회입니다.

5명의 귀여운 NG 및 촬영 뒷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4/6 ~ 4/8 이벤트기간이므로, 혹시라도 도쿄에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신주쿠에서 메이지 이벤트를 즐긴 후에는, 시부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우선 시부야 츠타야에 들어갔는데요.




전부는 못 찍고, 일단 눈에가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쪽도 시간이 되시면 부디...

평일인데도 사람은 꽤 많았어요. 원래 시부야 츠타야는 사람이 많지만...



다음은 바로 근처에 있는 시부야109 8층으로



예상보다 엄청 작은 크기에 놀랐습니다. 대기열이 꽤나 길었고, 굿즈들도 매진이 많았기에, 따로 줄을 서서 보지는 않고, 

볼만한 건 저 홍백 때 입은 의상이라고는 하는데, 밖에서 살짝 보기만...

그냥 훅 둘러보고 케야키자카46 1주년 라이브를 하는 요요기 제 1 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자리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사진으로 때우는 느낌이 들지만,

기억에 남는 라이브 장면을 몇가지 써 보면,

(여기서부터는 라이브 내용이 되므로, 스킵해주실 분들은 점프해주시길..)


1. 약 20분 정도 늦은 시작이었지만, 사이렌트 마죠리티로 멋있게 라이브 출발.


2.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손을 잡고 돌아갈까와 놓쳐버린 버스에서의 윳카&아카넹, 네루의 연기.


3. 좌우 스크린과 다르게 무대 위쪽에 설치된 LED판? 스크린이 노래에 따라 알맞게 바뀌는 연출이 저번 원맨라이브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4. 1층 스탠드의 마지막 석이었는데, 토롯코(멤버들이 타고 이동하는 장치)가 바로 뒤에서 움직인 덕분에, 올라왔던, 네루, 히라테, 즈밍, 유이퐁을 매우 가까이어서 봄.


5. 매우 가까이서 본 4명 중에서 네루가 유일하게 눈길을 주었던...(저한테 준지는 모르겠지만ㅋㅋ)


6. 1층 스탠드 마지막 석이였던 덕분에, 멤버들이 2층으로 올라가는 준비하는 과정을 살짝이지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네루의 이야기한다면 미래를... 의 무대의 준비하러 올라가는 장면을 본..)


7. 태양과 제복에서 스크린에 멤버들의 1년간 사진이 흘러가는 연출이 너무 좋았던. (오히려 무대를 거의 못 보고 사진에 집중했던.)


8. 4th 싱글은 라이브에서 처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춤이나 연출도 독특하다고 느꼈어요.


9. 마지막에 불협화음은 역시 TV나 화면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두 눈으로 봐야 그 멋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10. 타카세 마나가 참여하지 못했던 W케야키자카의 노래. 하지만 네루가 타카세 마나를 포함한 뮤직비디오를 다시 만든다고해서... 회장 모두가 환호했습니다. 

전원이 참가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11. 히라가나 케야키의 추가모집. 

뭐, 이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하므로... 다만, 발표 당시 히라가나 멤버들의 표정들은.......


12. 마지막으로 아직도 걱정인, 라이브가 끝난 후, 특히 불협화음이 끝난 후에 테치(히라테)가 죽는게 아닐까하고 진심으로 걱정했습니다.



이 정도 일려나요. 

악수회 후기와는 달리 라이브 후기는 뭔가 쓰기가 좀 어렵네요.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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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리군 / 翻訳者:ジェスン李君(りぐん)
Mr.Lee sakamichi house(Ito marika fan from Korea)


Posted by ジェスン李君